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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진석 노무사 사회보험법 기본강의 100% 활용법

2023년 8월, 사회보험법 기본강의를 진행할 때 배포한 자료입니다.  

 

나진석 노무사 사회보험법 기본강의를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맛있는 삼겹살 수육을 먹기 위해서는 고기를 끓는 물에 50분간 삶아야 합니다. 30분간 삶는다면 덜 익은 고기를 먹게 될 것이고, 90분을 삶는다면 퍽퍽한 고기를 먹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나진석 사회보험법 기본강의를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사항들을 유념해야 합니다.

 

시험일을 충분히 앞두고 강의를 수강하세요

맛있는 삼겹살 수육을 저녁 식사에서 먹기 위해서는 식사시간 1시간 전에 요리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마찬가지로, 1차 시험 3개월 전까지 기본강의를 완강하시길 권합니다. 실강을 기준으로 한다면 20238월 기본강의를 수강해도 좋고, 20241월 기본강의를 수강해도 좋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들으신다면 20243월까지 수강을 완료하시길 권합니다.

 

하루에 강의 1회분에 대해서만 공부를 진행하세요

삼겹살 수육을 먹을 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수육 한 점상추 한 개와 함께 드시길 권합니다. 욕심을 내서 수육 두 점을 한 번에 드신다면 입안이 가득 차서 씹기 힘들고 턱이 아프게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실강을 기준으로 오전에 실강 1(14회 강의)를 들었다면 오후에 실강 1회에 대한 기본서를 복습하시고, 저녁에 실강 1회와 관련된 문제를 풀이한 후 이를 다시 기본서에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동영상 강의도 마찬가지로 하루에 1회분(14회 강의)만 수강하시고 오후와 저녁에는 기본서 복습과 문제풀이를 통한 기본서 재복습을 권합니다.

 

사회보험법, 3주 총 18(8/14~8/31)만 공부합시다

저와 함께 사회보험법, 18일만 공부합시다. 그러면 사회보험법을 전략 과목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약속합니다. 18일이면 됩니다. 대신 18일간 사회보험법만 하는 것입니다. 오전, 오후, 저녁, 평일, 주말 모두 사회보험법만 공부하는 것입니다. 난이도가 올라가더라도, 문항수가 늘어나도라도, 저와 함께 18일만 공부하면 사회보험법은 고득점 할 수 있습니다.

 

수업을 들을 때 영화 보듯이 ‘감상’ 해 주세요.

극장에서 영화 볼 때는 영화에 몰입하고 집중합니다. 그렇게 수업을 감상해 주세요. 수업의 맥락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영상 수강생분들께: ‘1배속으로 수강하시길 권합니다.

강의 듣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1.5배속이나 2배속으로 수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헌데, 대부분의 수험생 분들은 강의 내용이 생소할 것입니다. 생소한 내용을 2배속으로 듣는다면 내용 전달이 온전히 안 될 것입니다. 처음으로 관람하는 영화를 2배속으로 본다면 감독이 전하려는 감동이 반감될 것입니다. 강의도 마찬가지입니다. ‘1배속으로 수강하시길 권합니다.

 

실강 수강생분들께: 판서를 사진 촬영하세요.

사회보험법에서 등장하는 특정 주제에 대해, ‘손에 잡히도록’ ‘해설할 예정입니다. ‘비디오차원의 해설을 판서라고 한다면 이를 구두로 풀어내는 오디오차원의 해설을 동시에진행할 예정입니다. 만약, 수업 중에 판서한 내용을 필기하신다면 특정 주제의 맥락을 놓치는 일이 발생될 것입니다. 판서한 내용을 필기하는 것은 귀가하셔서 복습하실 때, 이를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이를 위해 칠판을 사진 촬영할 시간을 드릴 예정입니다. 물론 이렇게 공부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입니다.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될 것입니다. 그런데, 공부는 원래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제 강의는 아래와 같이 크게 2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회보험법령에 대한 해설, 법령과 관련된 사례, 실무 경험담

공부방법에 대한 해설, 시행착오, 수험생활 경험담

저는 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장수생 분들에게는 만큼 가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알아야 합니다. 완벽하게 알아야 합니다.

알아야 합니다. 완벽하게 알아야 합니다. 암기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알지 못하고 외우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시길 권합니다.

태도란 어떤 일이나 상황 따위를 대하는 마음가짐입니다. 합격하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알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세요. 남은 인생은 노무사로서 살겠다고 마음을 정한다면, 알고 싶다는 마음이 저절로 일어날 것입니다. ‘태도가 향후 여러분을 결정할 것입니다.

단언컨대, 노무사 2차 시험은, 아니 대한민국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시험 중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 백지 답안지 10페이지 이상을 써내야 하는 모든 시험은, ‘기억력(또는 암기력)’으로 합격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알아야만 합격할 수 있습니다. 알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세요. 결국, ‘태도에서부터 승부가 갈릴 것입니다. 알고 싶다는 마음과 덕질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알기 위한 도구로서 아래의 것들이 있습니다

한국어 대서전 검색, 법 규정 상 정의, 기원 추적, 연혁, 개념 해체, 개념 재구성, 포괄, 유사 쟁점 비교, 사례 연구: 판결 전문 검색, 행정 절차 파악

 

실제로, 한국어 대서전을 활용하여 '공부하다'에 대해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공부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학문이나 기술을 배우고 익히다(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서전) 입니다. 

 

(1) '배우다'는 새로운 지식이나 교양을 얻는 것이고, '얻다'는 거저 주는 것을 받아 가지는 것입니다.

이를 종합하면, 지식을 배웠다는 것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가지고 있는 것은 '언제든지' 꺼낼 수 있으니, 지식을 배원다는 것은 지식을 언제든지 꺼낼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2) '익히다'는 자주 경험하여 능숙하게 하는 것이고, '능숙하다'는 능하고 익숙한 것이며, '능하다'는 어떤 일 따위에 뛰어난 것입니다. 또한 '익숙하다'는 어떤 일을 여러 번 하여 서투르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를 종합하면, 공부를 했다는 상태는 지식을 배우고 익혔으므로, 배운 지식을 언제든지 '즉시' 꺼낼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따라서, 배운 지식을 언제든지 즉시 꺼낼 수 없다면, 공부를 안 한 것입니다. 

 

이처럼 기본서의 개념들을 하나씩 철저하게 다시 알아가시길 권합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입니다. 때로는 비효율적이라고 느껴질 것입니다. 맞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비효율적입니다. 이는 빨리 합격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늦더라도 반드시 합격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지나고 보면 결국 이 길이 지름길입니다.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