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2024년 4월 4Days OT 자료입니다.
사회보험법 4Days OT 자료
1. 강의 컨셉
(1) 안녕하세요~ 나진석노무사입니다. 강의 시작 전에 우선 아래의 사항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강의를 진행할 때 발현되는 자의식은 ‘강사’가 아니라 ‘개업한 선배 노무사’입니다. 제 강의의 컨셉은 개업한 선배 노무사가 후배 노무사들에게 지식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잡설 없이 강의만 깔끔하게 진행하는 그런 강좌를 원하시는 분에게는 제 강의가 부적절 할 수 있습니다. 수강신청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공부를 잘하시는 명문대 출신에게는 제 강의가 부적절 할 수 있습니다. 제 강의는 ① 법령에 대한 내용 만큼 ② 공부방법에 대한 내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수강신청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다만, 오늘은 4Days 인 관계로, 가급적 ① 법령에 대한 내용만 진행할 예정입니다.
1-2. ‘건강보험법’과 ‘국민연금법’은 강의하지 않습니다.
4Days 강의는 2020년 이후로 2023년까지 매년 ‘건강보험법’과 ‘국민연금법’에 대해서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간관계상 ‘건강보험법’과 ‘국민연금법’에 대한 강의는 불가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수강신청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언제나 그랫듯, 오늘도 마찬가지로, 소극장에서 연극하듯 교감하며 강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제가 판서를 할 때는, 연극 보듯이 강의에 몰입하시길, 그리고 제가 교감을 시도하면 이에 응해주시길 바랍니다.
판서 강의 중에 ‘메모’는 하시되, 판서를 ‘필기’하시려 한다면 맥락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판서 필기는 귀가하셔서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이를 위해 칠판을 사진 촬영할 시간을 드릴 예정입니다. 동영상 수강생 분들은 ‘1배속’으로 수강하시길 권합니다.
3. 기본강의를 수강하신 후, 오늘 참석하신 분에게
기왕지사 오셨으니, 빠르게 복습합시다. 수업 중에, 떠올리며 혼잣말을 계속하세요. 오늘 이후 남은 동안에는, ‘법령집’을 main으로 하여 ‘통독’하는 것을 권합니다.
4. 4Days를 통해 저를 처음으로 접하시는 분에게
미리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은 힘든 하루가 될 것입니다. 강의 내용은 알아듣기 힘들 것이고, (필기를 하신다면) 판서는 다 받아 적지도 못할 것입니다. “사보가 원래 이런 거였어? 난 이제껏 뭘 공부한거야??” 라는 마음이 밀려와, 불안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티시면’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5. 오늘을 계기로, 지금이라도 ‘기본강의’를 수강하시려는 분에게
‘기본강의’는 2월에 총 15회(1회당 4시간)로 촬영했습니다. 2월이기 때문에 느긋하고 여유롭게 촬영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급하신 분들에게는 제 강의가 부적절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5일’을 온전히 사회보험법에 투자코자 결단하신다면, 그 용기있는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멀리 돌아가는 것 같이 보여도 그것이 제일 빠른 길입니다.
다만, 노파심에 한마디 거들자면, 15일 동안 하루에 1회 강의만 듣고 하루 종일 사보만 하시길(오전: 1회 강의 수강, 오후: 해당부분 기본서 복습, 저녁: 해당부분 문제집 풀이) 권합니다. 이를 해내신다면, 사보로 인해 시험에 떨어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 수강후기 pl***** 5월 8일 포데이즈 동영상 강의 업데이트 후 1시간 듣고 충격받고 바로 다음 날부터 기본강의 듣기 시작해서 하루에 1강씩 들어서 사보 84점 받았습니다. 따로 복습도 안했고 건보랑 연금부분은 강의 스킵했어요. 기본강의 진짜 최고입니다..! 2023-06-04 오후 6:25:07 |
6. 1차 합격 후 2차 공부를 처음으로 시작하실 분에게
(1) 생각하고, 정리하고, 떠올리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합격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내 실력은, 강의를 듣는 동안 향상되는 것이 아니고, 강의를 듣고 난 후 스스로 혼자 정리하는 시간에 향상됩니다. 오직, 이 시간(스스로 혼자 정리하는 시간) 동안에만 실력이 향상됩니다. 소가 여물을 먹고 되새김질을 하듯, 강의를 듣고 난 후 교수님 저서를 혼자서 읽으며 강의 중에 배웠던 새로운 기억들을 내 머릿 속에서 불러내서, 이미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억들과 연결하고 재구성해야 합니다. 그렇게 ‘지식의 성’을 쌓아가야 합니다. 이 과정 속에서만 실력이 향상됩니다.
(2) 교수님은 자신의 brain 속에 있는 ‘추상의 세계’를 기본서에 ‘활자’로 옮겨 놓았습니다. 우리는 교수님의 기본서에 적혀있는 ‘활자’를 통해서 이 ‘추상의 세계’로 들어가야 합니다.
교수님의 기본서를 읽고 분석하고 정리하는 동안, 우리 brain은 교수님의 ‘추상의 세계’를 내 brain 안에서 동일하게 모델링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그 ‘추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7. 2차 시험을 계속 떨어지고 있는 장수생에게
우선, 고생이 많습니다. 장수생 선배로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지나온 과정을 돌이켜보니 아래의 ‘세 가지’가 합격에 ‘결정적’이었습니다.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첫째, 특정 주제에 대해 누가 물어봤을 때 ‘3초’ 안에 ‘답안지에 작성할 문어체’로 ‘말할 수’ 없으면, 그 내용을 모른다고 간주하시길, 이와 같은 ‘태도’를 딱 1년만 유지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 ‘태도’가 합격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활자’를 읽고, ‘생각하고, 정리하고, 떠올리는’ 과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둘째, ‘답안작성 연습’은 ‘1년 365일’ 하는 것입니다. 100점짜리 ‘풀 답안’을 ‘매일’ 써야 합니다. ‘풀 답안’을 ‘만 1년’ 쓴다면 합격권에 들게 될 것입니다. 이 ‘풀 답안’을 쓰는 ‘습관’이 합격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스케줄’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이상의 두 가지를 모두 갖추었다면, 그 후부터는 ‘운’(시험운)이 따라줘야 합니다. 나와 궁합이 맞는 문제가 나올 때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인내하는 동안에는 공부를 열심히 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는 죽기 살기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는 그냥 하는 겁니다. 때 되면 밥 먹듯, 그냥 하는 것입니다.
8. 모든 수험생 분들에게
신선한 채소(포도당), 적절한 운동(하체 근육량), 충분한 수면(장기기억으로 저장), 이 세 가지는 장기 레이스를 하는 우리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들입니다.
합격 후에는 지금 이 고생에 대한 충분한 보상으로, ‘경제적인 안정’과 ‘시간의 여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너무 많이 저당 잡히지는 마시길 권합니다. 지금 이 순간도 행복하고 찬란해야 할 내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9. ‘강의노트 추록’ 배포예정일자
2024. 05. 01. 학원 홈페이지 (학원홈페이지>수험서몰>교재정오표>추록)를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오늘 강의는 ‘강의노트 추록’을 반영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