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올해 1차 시험 불합격해서 내년 1, 2차 병행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본이론은 나진석 강사님 강의로 사보법만 들으려고 하는데요. 사보법은 올해 시험 때도 올해 초 최신버전으로 들었습니다. 사보법 특성상 법이 변동되는 경우가 많아서 최신 버전 듣는게 좋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내년 2차 공부를 최대한 병행해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인데 제가 사보법을 최신버전으로 듣을거면 실강으로 듣고 싶고, 만일 그게 아니라면 동강으로 12월에 들으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궁금한 내용은
동영상 강의(23년 8월) - 12월에 들을 예정
실시간 강의(24년 2월) - 학원에 가서 2월에 들을 예정
(이 경우 행쟁과목이나 인사과목 2차 실강과 병행해서 들어야함)
이렇게 경우의 수를 짜봤는데요. 사보법을 지금 나와있는 동강으로 들어도 기본이론 커버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조금 버겁더라도 2월에 가서 듣는게 나을까요?
저는 당연히 2월 실시간 강의를 들으려고 했었는데 올해까지는 기본이론을 끝내 놓는게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 고민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답변
기본강의를 또 다시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올해 초(글 작성 시점: 2023년 12월 4일)에 기본강의를 수강하셨다면, 굳이 2023년 8월 기본강의 또는 2024년 2월 기본강의를 수강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왜냐하면, 제 기본강의는 1년~2년 정도의 시간 편차라면 그 품질의 변화가 극미하기 때문입니다.
기왕에 수강하실 것이라면 최신 기본강의를 권합니다만, 23년 시험 대비 기본강의를 수강하셨다면, 굳이 24년 시험 대비 기본강의를 또 다시 수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정된 법률이 많지 않으니, 배포해드리는 추록을 활용하여 스스로 업데이트 하실 것을 권합니다.
모의고사 평균이 50점 미만이라면 기본강의 수강을 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시점에서 사회보험법을 일주일 정도 빠르게 복습하신 후, 실제 시험처럼 시간 제한을 두고 모의고사를 보듯이 기출문제를 총 3회 정도 풀어봤는데 평균점수가 50점 미만이라면, 2024년 대비 기본강의(동강 내지 실강)를 자신의 공부 스케줄에 맞게 수강하실 것을 권합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은, 총 14회 강의 중에서 오전에 1강을 수강한 후 오후에 1강에 대한 복습을 하고 저녁에 1강과 관련된 범위에 대한 문제집을 풀이하실 것을 권합니다.
만약, 평균점수가 70점 이상이라면 굳이 기본강의를 또 다시 수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스스로 복습을 하셔도 충분할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길..